안녕하세요♡ 이곳은 저의 학창시절 맛집인데, 동네사람들만 아는 떡볶이집입니다. 땅값이 너무 올라 버리는 바람에 신사시장에 떡볶이집 빼고는 거의 다 망해버린(?) 그런 곳입니당. 처음가면 맛없을 수도 있는데....그래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여. 제가 지금 먹고 싶거든여.
그리고 가끔 국물이 많은 상태(만든지 얼마 안된)로 주실 때도 있는데 끝물의 떡볶이가 더 맛있습니당. 떡볶이+김말이,만튀(떡볶이 궁물을 챡 적셔서, 개취-아줌마가 물어봄)+순대(개취,내장섞어서) 먹으면 딱이고용.
부부가 하는 집인데 부부가 이젠 BMW탄다는 소문이 있습니당.글고 아들이 쌍둥인데 (tmi) 못본지 한참됐네여 어디갔찌? 그리고 아저씨는 순대국을 하셨었는데 이제 라면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구..? 어릴 땐 순대국에 소주 먹을 줄을 몰라서 나중에 와서 먹어봐야지 하고 아직도 떡볶이만 먹고 있숩니다. 하여튼 tmi 종료이고 추천입니다 :) 리뉴얼을 했다고 하는데, 원래는 시장 문 열면 그냥 길바닥처럼 있는 곳에 있었어서 더울 땐 엄청 덥고 추울 땐 엄청 추운 곳이라 잘못하면 체하는 간절기 방문 필수인 곳이엇는데. 리뉴얼 했다고 소문(?)이 나서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. 방문 후기로 알려주세여! >.<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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